[신혼여행스토리3탄] 태국 스완나품 공항에서 분가타니리조트까지의 여정

2010/05/24 08:00
오늘은 원래 웃는 월요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매일 매일 웃는 날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신혼여행 스토리로 배아프게 해드리겠습니다.^^

신혼여행 스토리를 처음부터 보실분들은 아래 링크타고 보고 오세요.^^

5시간 30분 동안의 처녀비행을 무사히 마친 우리 부부는 태국 방콕에 있는 스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태국 국내선을 이용해 끄라비 공항까지 가야하는 여정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갈아타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한참 걸리더군요. 태국 공항에 상점을 몇군데 돌아보아도 남아도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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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여 기념샷 한컷씩^^표정이 영 어설프네요..ㅋ]

ㅎㅎ무턱대고 기다려야 하는 대기실에 도착한 우리는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놉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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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우연히 걸려든 예쁜 새 한마리가 포착되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특히나 새소리가 아름다웠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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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 밖을 바라보니 타이항공이 여러대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전부다 타이항공이랍니다. 이렇게 사진 찍기로 시간을 떼운 우리 부부는 끄라비로 가는 국내선에 무사히 몸을 싣고 끄라비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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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끄라비로 넘어가는 항공티켓입니다. 타이항공에 이코노미석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죠.]
 
무사히 끄라비 공항에 도착한 우리 부부는 내리자마자 현지인 가이드가 영문으로 된 이름표를 들고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 느낌은 쏘...핫.. 매우 더운 나라라는걸 새삼 느낄수 있는 온도였습니다. 미니 밴 같은 차에 우리 부부만 달랑 타고 목적지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분가타니 리조트라고 알려줬더니 40분동안 그 차를 타고 더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멀다는 느낌을 받았드랬죠. 도대체 얼마나 좋은데를 데려갈려고 이렇게 멀리 들어가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왠 바다에 선착장으로 데려갔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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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을 타고 도착한 왠 선착장... 느낌이 영.. 아름답진 않습니다.. ㅠㅠ그러더니 왠 경운기 엔진 소리 나는 나무보트에 우리 부부를 또 태웁니다. 그 이유는 분가타니 리조트가 작은 섬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모르고 갔었는데 와이프는 알더라구요..자기가 선택한데라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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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탄 나무보트 앞부분입니다... 끄라비에 가자마자 이 배를 탔으니 와이프 왈 "이건 아닌데...."였습니다. ㅋㅋ 불안한 마음에 배에 몸을 싣고 가는데 저는 어렸을때 진도에서 타던 통통배가 생각나서 마냥 신났답니다. ㅋㅋ 그렇게 약 20여분을 더 들어가니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저희의 목적지인 라일라이비치는 해가 저물어가고 있어서 아름다운 저녁놀이 저희를 반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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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를 맞이한 곳은 바로 분가타니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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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4박을 책임져줄 라일래이 비치에 있는 분가타니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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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온다고 신경쓴걸까요. 침대 위에 아름다운 데코레이션.. 수건과 꽃으로 해놨습니다.]


가볍게 짐부터 풀고 저녁부터 먹으라고 가이드가 안내해주길래...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다 늦은 시간에 저녁이라.. 저희 부부와 유럽인들 1팀만이 저녁을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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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타니 리조트에서 먹는 첫 저녁식사..생각보다 먹을만 했답니다.]

나중에 가이드가 알려주길... 한국 사람 온다고 해서 미리 음식을 입맛에 맞게 선별해서 메뉴판을 구성해 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비싼 돈 주고 간데라 그런지... 그런 서비스는 잘 되어 있는듯...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씻고 주변 구경을 다녔는데요. 밤이라 그런지 잘 보이지도 않고... 조그만 마트에가서 술만 조금 사왔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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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일라이 비치에서의 첫 만남은 기나긴 여정끝에서 만난 곳이라 적당히 피곤하고.. 적당히 아름답고... 적당히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즐거움은 여행 2일차부터랍니다. 너무 즐겁게 놀아서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 스토리는 다음 4편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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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휴가&여행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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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 넘 바빠서 올만에 왔습니다.~~~~~~~~~
    신혼여행기를 보니...웬지 결혼이 마구마구 땡깁니다.~~그런데 상대자가 없다는..ㅋ
    어쨌든..참 사진에 행복이 넘쳐 흐르는것 같습니다.~~~부럽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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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

    준코님 오랜만에 뵙는듯 ㅋㅋ
    얼른 상대자 만드세요~^^
    좋은 분 기다리고 있으신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시는거 아닌거 몰라요 ㅋㅋ

  3. 헉..대기실에 너무 사람이 없어서 좀 낯설어 보이네요^^ 기행여정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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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

    네 태국 국내선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시위때문인건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ㅋㅋ

  5. 신혼여행 다녀오셨군요.
    저도 신혼여행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서..^^
    함께 설레는 기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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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

    오러님도 신혼이신가 보군요.
    저보다 좀 더 일찍 하셨나봐요 ㅋㅋ

  7.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졌어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구요~!
    태국으로 신혼여행가는 분들한테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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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

    ㅎㅎ 감사합니다.^^

  9. 음, 도착했을때 저녁놀이 반겨주었다면 두고 두고 추억에 남을듯합니다!
    일년에 두어번은 저런곳에 가주어야 하는데..ㅎㅎ
    다음편 포스팅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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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

    그러게 말입니다. 1년에 두어번은 가줘야 되는데 ㅋㅋ현실은...

  11. 오 신혼여행사진 올리셨군요^^
    결혼식에 참석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
    완전 부럽네요 행복한 신혼생활 되세요
    저도 뭐 신혼이긴 하지만.. ㅎㅎ

  12. Blog Icon
    스머프

    ㅎㅎ 감사합니다.^^
    일하느라 못온건데요 뭐 어때요 ㅎㅎ

  13. 흐릿하지만 스머프님의 얼굴과 신부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혼여행 제 사전에 있는 단어일까요? ㅋ

  14. Blog Icon
    스머프

    그럼요 조만간 좋으신 분 나타나실거에요.
    항상 좋게 생각하고 계세요 ^^
    스토리블로그에 올라오는 신혼여행 스토리에 답글 달고 있는
    스머프군의 모습이 떠오르네요.^^